아디다스, 'Plant And Grow' 비건 슈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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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는 비동물성 소재로 만든 새로운 샌들로 비건 신발 컬렉션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EQT93 "Plant and Grow" 샌들은 Green Oxide, Brown 및 Easy Yellow로 구성된 색상 팔레트로 자연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또한 커뮤니티 정원 가꾸기 프로젝트를 주요 영감으로 삼아 설계되었습니다.

아디다스는 성명에서 "우리가 탐내는 EQT 93 실루엣을 현대적으로 리믹스한 이 제품은 흙의 질감을 모방한 얼룩덜룩한 고무 밑창과 흙빛 색상, 뒤꿈치의 '식물과 성장' 로고로 자연을 기리는 제품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게릴라 가드닝은 도시 공간을 아름답게 만들고, 지역 사회를 하나로 모으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제공합니다. 이는 아디다스 샌들 뒤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Plant and Grow 샌들에 포함된 소재에는 아디다스의 전통적인 가죽 및 스웨이드 옵션 대신 합성 갑피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패브릭 안감과 내구성이 뛰어난 고무 밑창이 구조를 완성합니다.

샌들의 가격은 USD $105 또는 £85입니다.

새로운 Plant and Grow 샌들은 스포츠웨어 대기업이 출시한 수많은 비건 친화적인 신발 중 최신 제품입니다.

2018년 아디다스는 "Our Icons Go Vegan"을 선언하는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브랜드는 패션 디자이너 Stella McCartney와 협력하여 비건 가죽과 동물성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제작한 플래그십 Stan Smith 스니커즈의 무자비 버전을 출시했습니다.

또한 슈퍼스타와 삼바 스니커즈 라인을 잔인함 없이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가장 최근에 아디다스는 디즈니와 협력하여 비건 미키와 미니 삼바 신발로 디즈니의 100주년을 기념했습니다. 두 버전 모두 대비되는 색상 디테일과 작은 디즈니 그래픽이 있는 일반 흰색 합성 가죽으로 제공됩니다.

동물이 들어가지 않은 다양한 신발 옵션을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디다스는 자사 포트폴리오에서 캥거루 가죽을 빼는 동료 거대 기업인 나이키(Nike)와 푸마(Puma)의 발자취를 따르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3월, 푸마는 "우수한" 합성 옵션을 선호하여 가죽 사용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겠다고 처음으로 발표했습니다. 2주 후 나이키도 비슷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반면, 아디다스는 2024년까지 캥거루 가죽으로 코파 문디알 축구화를 계속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